# 출시 전에 팔릴지 확인하는 법: 지인에게 물으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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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페이지: https://davestone.kr/blog/concept-research-before-la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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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서비스가 팔릴지 출시 전에 확인할 수 있나요?

새로운 서비스는 출시 전에 컨셉 조사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브랜드를 미리 아는 지인에게만 물으면 반응이 부풀려져 결과를 그대로 믿기 어렵습니다. 서비스를 전혀 모르는 실제 타깃에게 컨셉을 보여주고, 참여 의향만이 아니라 기대하는 점과 망설이는 이유를 함께 물어야 판단에 쓸 수 있는 답이 나옵니다.

발행일: 2026-08-25

## 생소한 서비스일수록 설명을 잘해도 확신이 안 섭니다.

텐**컴퍼니가 준비하던 교육 콘텐츠는 아동의 기질과 심리를 다루는 분야였습니다. 고객에게도 생소한 영역이라, 커리큘럼을 아무리 잘 설명해도 그 설명이 신뢰로 이어질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타깃이 실제로 어디에 많이 모여 있고, 어떤 말에 반응하는지에 대한 근거도 없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브랜드와 마케팅을 먼저 만들면, 나중에 전부 다시 만들어야 할 위험이 있었습니다.

## 지인에게 물으면 반응이 부풀려집니다.

컨셉 조사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주변 사람에게 묻는 것입니다. 브랜드를 미리 아는 사람만 응답하면 반응이 부풀려져, 조사 결과를 그대로 믿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콘텐츠를 전혀 모르는 응답자를 함께 모집해야 했습니다. 타깃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인구 데이터로 먼저 추리고, 그 지역의 맘카페와 제휴해 실제 고객의 반응을 모았습니다.

## 참여 의향만 묻지 않고 망설이는 이유를 함께 물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시겠습니까”만 물으면 예 또는 아니오가 돌아옵니다. 그 답으로는 컨셉의 어디를 고쳐야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참여 의향만 묻기보다 기대하는 점과 망설이는 이유를 함께 들어야 컨셉의 어떤 부분이 신뢰를 얻고 어떤 부분이 걸림돌인지 보였습니다. 컨셉보드를 만들어 실제로 보여주고 반응을 받은 이유입니다.

## 조사는 브랜드를 만들기 전에 합니다.

조사를 마케팅 시작 단계의 일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서를 바꾸면 비용이 줄어듭니다. 컨셉이 통하는지 먼저 확인하고 나서 브랜드와 프로그램을 만들면, 고쳐야 할 범위가 훨씬 작습니다.

텐**컴퍼니의 경우 이 조사가 이후 프로그램 콘셉트와 수익 모델 검토의 근거가 됐습니다.

## 지금 새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면 확인해 볼 것

지금까지 이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준 사람 목록을 적어 보세요. 그 목록이 대부분 아는 사람이라면, 아직 시장의 반응을 들은 것이 아닙니다.

## 관련 작업 사례

- https://davestone.kr/work/tencompany-concept-research
- https://davestone.kr/work/ten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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