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묻는 순서대로 다시 쓴 상세페이지 — 오우투 (OUOO2) | 데이브스톤 작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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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페이지: https://davestone.kr/work/ouoo2-detail-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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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묻는 순서대로 다시 쓴 상세페이지

“이 제품이 좋습니다”를 반복하던 플라워팟 상세페이지를, 살 사람이 실제로 묻는 순서대로 답하는 페이지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촬영도 그 순서에 맞춰 기획했습니다.

- 클라이언트: 오우투 (OUOO2)
- 업종: 라이프스타일·커머스
- 상태: 상세페이지 제작
- 데이브스톤의 역할: 고객이 왜 멈추는지부터 다시 봤습니다. 플라워팟을 살 사람을 세 유형으로 나누고, 각자의 걱정에 제품의 어떤 근거가 답이 되는지 짝지어 카피와 촬영, 화면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 해결해야 했던 질문

광고로 들어온 고객이 제품의 장점을 보면서도 구매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 문제

- 플라워팟은 광고로 들어오는 사람은 있었지만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한 소재와 7개월의 개발 과정이 있었는데도, 페이지에서는 그저 모양이 예쁜 화분으로만 보였습니다.
- 기능은 나열되어 있었지만 누구의 어떤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인지가 없어 중간에 이탈이 생겼습니다.

## 알아낸 것

- 문제는 더 화려한 디자인이 아니라 고객이 묻는 순서와 페이지가 답하는 순서의 불일치였습니다.
- 화분을 고르는 사람의 망설임은 대부분 같은 곳에서 시작했습니다. 깨지거나 넘어지는 일이었습니다.
- 소재 이야기만으로는 설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깨지지 않는다는 결과와 이어질 때 비로소 근거가 됐습니다.

## 진행한 일

1. **살 사람을 세 유형으로 나누기** — 식물은 좋아하지만 아이가 화분을 넘어뜨릴까 걱정하는 사람, 반려동물 때문에 시작을 못 하는 사람, 아이와 함께 기를 재배 키트를 찾는 사람. 세 사람이 할 법한 말을 그대로 페이지의 첫 문장으로 썼습니다.
2. **걱정마다 답이 될 근거 짝짓기** — 세 걱정에 각각 답할 근거를 제품에서 찾아 연결했습니다.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업사이클링 PVC 소재, 받침대가 따로 필요 없는 일체형 구조, 발아율이 높은 유칼립투스 실버드롭 씨앗 구성입니다.
3. **만든 과정을 설득의 근거로 쓰기** — 13차례의 디자인 수정과 7개월의 소재 개발을 페이지에 남겼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실제로 쓰이는 원두가 0.2%뿐이라는 사실에서 시작해, 버려지는 99.8%가 화분이 되기까지를 보여줬습니다.
4. **촬영을 컷 단위로 기획하기** — 제품마다 촬영 기획서를 만들어 참고 이미지와 연출 의도, 촬영 방식을 컷별로 정했습니다. 아이와 반려동물이 화분 옆에 있는 장면처럼,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안심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5. **카피와 디자인 제작** — 기능을 나열하는 문서가 아니라 브랜드가 고객 옆에서 설명하는 경험이 되도록 카피와 화면을 완성했습니다.

## 만든 것

- 고객 페르소나 정의
- 페르소나별 설득 시나리오
- 제품 USP 정의
- 상세페이지 구성 설계
- 제품별 촬영 기획서
- 카피라이팅
- 상세페이지 디자인

## 숫자로 남은 변화

- 구매 전환율 향상: 70%↑

광고 유입을 더 사지 않고, 들어온 고객이 제품을 이해하고 선택하기 쉬운 페이지로 바꾼 뒤 구매 전환율이 70% 이상 높아졌습니다.

출처: https://davestone.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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