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의 철학에서 찾아낸 이름 — 카페 웰송 (WELLSONG) | 데이브스톤 작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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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페이지: https://davestone.kr/work/well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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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의 철학에서 찾아낸 이름

아직 건축 중이던 공간과 대표가 전하고 싶은 쉼의 의미, 카페가 자리 잡은 지형을 하나의 개념으로 묶어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의미를 이후 BI와 사인, 메뉴와 웰컴카드, 공간까지 이어 갔습니다.

- 클라이언트: 카페 웰송 (WELLSONG)
- 업종: 카페·공간
- 상태: 네이밍
- 데이브스톤의 역할: 공간을 직접 보고 대표가 이곳을 만드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에서 이름의 실마리를 찾고, 다섯 개 방향을 만들어 함께 골랐습니다. 이름을 정한 뒤에는 그 의미가 BI와 사인, 웰컴카드까지 같은 방향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 해결해야 했던 질문

장소와 창업자의 철학을 한 이름 안에 어떻게 함께 담을까?

## 문제

- 카페의 정체성을 담으면서 고객에게 기억되고 상표 등록이 가능한 이름이 필요했습니다.
- 건축 중인 공간과 송촌동이라는 장소, 창업자가 전하고 싶은 쉼의 의미가 하나의 개념으로 연결되어야 했습니다.
- 모기업이 패션 브랜드라, 카페와 모기업의 관계를 이름에서 어떻게 드러낼지도 정해야 했습니다.
- 이름과 로고만 따로 만들면 간판, 메뉴, 웰컴카드와 공간이 제각각 보일 수 있었습니다. 고객이 만나는 모든 접점이 같은 이야기를 해야 했습니다.

## 알아낸 것

- 이름은 취향으로 고르는 것이 아니라 목적과 비전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네이밍 전에 심도 깊은 인터뷰를 먼저 했습니다.
- 카페가 자리 잡은 지형과 ‘마실 것’을 제공하는 카페 서비스가 “우물”이라는 개념에서 자연스럽게 만났습니다. 우물은 예로부터 만남의 공간이자 관계가 회복되는 자리였고, 대표가 이 공간에 바라던 것도 그것이었습니다.
- 후보는 같은 결로만 만들면 고를 수 없습니다. 장소, 감성, 모기업 연계처럼 성격이 다른 방향을 함께 올려야 판단이 됩니다.
- 좋은 이름은 짓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뜻을 설명할 자리가 함께 있어야 고객에게 전해집니다.
- 카페는 고객이 간판을 보고 문을 열고 메뉴를 읽으며 공간을 경험하는 물리적 장소입니다. 이름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모든 접점에서 같은 인상으로 이어져야 기억에 남습니다.

## 진행한 일

1. **현장 방문과 창업자 인터뷰** — 직접 공간을 보고 대표가 왜 이 카페를 만드는지, 고객에게 무엇을 주고 싶은지 들었습니다.
2. **인터뷰에서 핵심 가치 정리하기** — 심층 인터뷰에서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핵심 키워드를 뽑고, 카페 창업의 목적과 비전, 미션과 태그라인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3. **성격이 다른 후보 개발하기** — 치유와 머무름, 장소성, 모기업의 정체성을 각각 살린 다섯 개 후보를 만들어 의미와 어감, 상표 등록 가능성과 확장성을 함께 검토했습니다.
4. **후보 다듬고 확정하기** — 1차 후보를 두고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모기업 표기 방식과 어감을 조정한 2차 안을 만들고, 송촌동의 우물이라는 뜻을 담은 웰송으로 정했습니다.
5. **이름의 뜻을 공간으로 잇기** — 확정한 이름을 BI와 사인, 메뉴와 웰컴카드, 공간 연출까지 이어 갔습니다. 이름의 뜻은 고객이 자리에 앉아 읽는 웰컴카드에서 직접 전해집니다.

## 만든 것

- 현장·창업자 리서치
- 창업자 심층 인터뷰
- 네이밍 후보 5종 개발
- 후보 보완안
- 최종 네이밍 확정
- 브랜드 스토리 문안
- BI·사인·인쇄물 적용 방향

출처: https://davestone.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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