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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사례

한 사람의 철학에서 찾아낸 이름

카페 웰송 (WELLSONG)

카페·공간 · 네이밍

네이밍브랜드 전략

아직 건축 중이던 공간과 대표가 전하고 싶은 쉼의 의미, 카페가 자리 잡은 지형을 하나의 개념으로 묶어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의미를 이후 BI와 사인, 메뉴와 웰컴카드, 공간까지 이어 갔습니다.

카페 웰송의 로고가 적용된 실내 거울 사인과 정원 공간

함께한 일

이 프로젝트에서 한 일

공간을 직접 보고 대표가 이곳을 만드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에서 이름의 실마리를 찾고, 다섯 개 방향을 만들어 함께 골랐습니다. 이름을 정한 뒤에는 그 의미가 BI와 사인, 웰컴카드까지 같은 방향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창업자 심층 인터뷰네이밍 개발상표 검토브랜드 스토리

우리가 붙잡은 질문

장소와 창업자의 철학을 한 이름 안에 어떻게 함께 담을까?

01 · 처음의 고민

좋은 공간에 아직 부를 이름이 없었습니다.

  • 카페의 정체성을 담으면서 고객에게 기억되고 상표 등록이 가능한 이름이 필요했습니다.
  • 건축 중인 공간과 송촌동이라는 장소, 창업자가 전하고 싶은 쉼의 의미가 하나의 개념으로 연결되어야 했습니다.
  • 모기업이 패션 브랜드라, 카페와 모기업의 관계를 이름에서 어떻게 드러낼지도 정해야 했습니다.
  • 이름과 로고만 따로 만들면 간판, 메뉴, 웰컴카드와 공간이 제각각 보일 수 있었습니다. 고객이 만나는 모든 접점이 같은 이야기를 해야 했습니다.

02 · 답을 찾은 곳

이름을 짓기 전에 왜 이 카페를 하는지부터 물어야 했습니다.

  1. 01

    이름은 취향으로 고르는 것이 아니라 목적과 비전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네이밍 전에 심도 깊은 인터뷰를 먼저 했습니다.

  2. 02

    카페가 자리 잡은 지형과 ‘마실 것’을 제공하는 카페 서비스가 “우물”이라는 개념에서 자연스럽게 만났습니다. 우물은 예로부터 만남의 공간이자 관계가 회복되는 자리였고, 대표가 이 공간에 바라던 것도 그것이었습니다.

  3. 03

    후보는 같은 결로만 만들면 고를 수 없습니다. 장소, 감성, 모기업 연계처럼 성격이 다른 방향을 함께 올려야 판단이 됩니다.

  4. 04

    좋은 이름은 짓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뜻을 설명할 자리가 함께 있어야 고객에게 전해집니다.

  5. 05

    카페는 고객이 간판을 보고 문을 열고 메뉴를 읽으며 공간을 경험하는 물리적 장소입니다. 이름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모든 접점에서 같은 인상으로 이어져야 기억에 남습니다.

03 · 이렇게 풀었습니다

성격이 다른 다섯 방향을 만들어 함께 골랐습니다.

  1. 01

    현장 방문과 창업자 인터뷰

    직접 공간을 보고 대표가 왜 이 카페를 만드는지, 고객에게 무엇을 주고 싶은지 들었습니다.

  2. 02

    인터뷰에서 핵심 가치 정리하기

    심층 인터뷰에서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핵심 키워드를 뽑고, 카페 창업의 목적과 비전, 미션과 태그라인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3. 03

    성격이 다른 후보 개발하기

    치유와 머무름, 장소성, 모기업의 정체성을 각각 살린 다섯 개 후보를 만들어 의미와 어감, 상표 등록 가능성과 확장성을 함께 검토했습니다.

  4. 04

    후보 다듬고 확정하기

    1차 후보를 두고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모기업 표기 방식과 어감을 조정한 2차 안을 만들고, 송촌동의 우물이라는 뜻을 담은 웰송으로 정했습니다.

  5. 05

    이름의 뜻을 공간으로 잇기

    확정한 이름을 BI와 사인, 메뉴와 웰컴카드, 공간 연출까지 이어 갔습니다. 이름의 뜻은 고객이 자리에 앉아 읽는 웰컴카드에서 직접 전해집니다.

04 · 함께 만든 것

인터뷰에서 이름까지

  • 현장·창업자 리서치
  • 창업자 심층 인터뷰
  • 네이밍 후보 5종 개발
  • 후보 보완안
  • 최종 네이밍 확정
  • 브랜드 스토리 문안
  • BI·사인·인쇄물 적용 방향

이름을 먼저 정하고 의미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대표의 이야기에서 개념을 찾고, 그 개념에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뒤로 BI와 사인, 메뉴, 웰컴카드와 공간까지 하나의 뿌리에서 이어졌습니다.

작업 더 보기

이름이 공간에 자리 잡는 과정

카페 웰송 네이밍 후보 개발 과정 정리
결과물이름의 방식마다 장단점이 다릅니다. 어떤 방식으로 지을지부터 함께 검토했습니다.
카페 웰송 네이밍 후보와 로고 스케치 리서치 보드
장소와 서비스, 창업자의 철학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이름을 찾았습니다.
카페 웰송 심볼마크와 로고타입
우물이라는 뜻이 그대로 심볼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파주 송촌동 카페 웰송 현장 안내 사인
이름은 멀리서 보이는 간판에서 처음 읽힙니다.
카페 웰송의 로고가 적용된 실내 거울 사인과 정원 공간
웰송의 이름과 BI를 실내 거울 사인에 적용했습니다. 거울 너머 정원과 휴식 공간까지 브랜드가 약속한 인상이 이어집니다.

이 프로젝트의 공개 기록은 데이브스톤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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