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사례
기술을 과시하지 않고 암시하는 제품 기획
오우투 (OUOO2)
라이프스타일·제조 · 제품 기획안 제안
패각 업사이클링에 금속 이온 항균 기술을 더한 신제품의 이름과 기술 이름, 핵심 메시지와 키 비주얼, 고객 여정을 하나의 기획안으로 정리했습니다.

함께한 일
이 프로젝트에서 한 일
좋은 기술이 팔리는 이유가 되려면 이름과 말이 먼저 필요합니다. 제품명과 기술명을 짓고, 그 기술이 고객에게 어떤 장면으로 보일지까지 함께 정했습니다.
우리가 붙잡은 질문
“항균”이라고 쓴 제품이 이미 많은 시장에서, 무엇을 믿게 만들 수 있을까?
01 · 처음의 고민
기술은 있었지만, 그 기술을 부를 이름이 없었습니다.
- 기존 슬리퍼 시장은 가벼움, 물빠짐, 낮은 높이를 두고 경쟁하고 있어 새로 진입할 자리가 좁았습니다.
- “항균”이라고 적힌 제품이 이미 많아, 같은 말로는 고객의 신뢰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 자연 유래 소재와 금속 이온 기술이 함께 들어가는 제품이라 설명이 복잡해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02 · 답을 찾은 곳
고객이 의심하는 것은 기능이 아니라 근거였습니다.
- 01
기술이 실제 원소를 쓰는 만큼, 이름도 사실과 맞아야 신뢰가 생깁니다. 자연 소재와 금속 원소를 한 단어로 묶을 수 있는 이름을 골랐습니다.
- 02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기술을 과시하지 않고 암시합니다. 이온 입자를 그리는 대신 어둠 속 물결로 반응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 03
항균 제품에서 가장 큰 위험은 과장입니다. 어떤 단어를 쓰고 어떤 단어를 피할지 기획 단계에서 정해 두어야 나중에 탈이 없습니다.
03 · 이렇게 풀었습니다
이름을 짓고, 기술을 장면으로 바꿨습니다.
- 01
제품명과 기술명 짓기
기존 제품 라인과 이어지면서 자연 소재와 금속 원소의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는 제품명을 정하고, 세 가지 금속 이온 기술에 별도의 기술 브랜드 이름을 붙였습니다.
- 02
핵심 메시지 정리하기
“물에 닿는 순간, 항균은 시작됩니다”를 메인 카피로 두고, 빛이 없어도 작동한다는 점과 자연 소재와 과학 기술이 겹쳐 있다는 점을 서브 카피로 받쳤습니다.
- 03
키 비주얼 콘셉트 정하기
퓨어 블랙 배경에 딥 올리브 물결이 번지는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차가운 과학 이미지를 따뜻한 프리미엄으로 돌리는 색 조합입니다.
- 04
고객과 위험 함께 정리하기
위생에 민감한 부모와 기술 스펙에 반응하는 1인 가구를 각각 페르소나로 세우고, 인지부터 재구매까지의 접점과 표현 리스크 대응 방안을 정리했습니다.
04 · 함께 만든 것
제품명에서 구매 여정까지
- 제품 네이밍
- 기술 브랜드 네이밍
- USP 카피와 슬로건
- 키 비주얼 콘셉트
- 페르소나와 구매 여정
- 표현 리스크 관리 기준
아직 기획 단계의 제안입니다. 제품이 나오기 전에 이름과 말, 보여줄 장면과 하지 말아야 할 표현까지 미리 정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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