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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 많은 B2B 서비스를 첫 화면에서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한 문단 요약

기능이 많은 B2B 서비스일수록 첫 화면에서 기능을 나열하면 안 됩니다. 고객은 기능의 개수보다 자기 반복 업무가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서비스를 아는 사람과 처음 접하는 사람은 필요한 화면이 다릅니다. 로그인은 아는 사람의 문이고, 랜딩은 모르는 사람의 문입니다.

로그인은 아는 사람의 문이고, 랜딩은 모르는 사람의 문입니다.

오솔라는 태양광 발전 사업자를 위한 B2B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이 로그인 화면이어서, 서비스를 모르는 신규 방문자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채 이탈했습니다.

이미 서비스를 아는 사람과 처음 접하는 사람은 필요한 화면이 다릅니다. 기존 고객에게는 로그인이 가장 빠른 길이지만, 광고로 들어온 신규 방문자에게 로그인 화면은 닫힌 문입니다. 두 사람을 한 화면으로 맞이하려 하면 둘 다 놓칩니다.

기능이 많을수록 첫 화면에서 기능을 빼야 합니다.

오솔라는 모니터링과 전력 거래, 청구와 세무까지 범위가 넓어 한 번에 이해시키기 어려웠습니다. 이럴 때 기능을 다 적으면 방문자가 읽어야 할 양만 늘어납니다. 전문 용어와 기능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고객이 지금 왜 필요한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고객은 기능의 개수보다 반복 업무가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링·청구·REC·세무·통합 관리를 따로 나열하지 않고, 반복 업무를 줄이는 하나의 경험으로 보여줬습니다.

기능 카드와 실제 화면은 역할이 다릅니다.

서비스 소개 화면에서 기능 카드와 제품 스크린샷을 같은 목적으로 쓰면 둘 다 흐려집니다. 두 요소의 역할을 나눠야 합니다.

기능 카드는 서비스의 전체 범위를 빠르게 보여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어지는 실제 화면은 그 약속이 어떤 업무에서 작동하는지 증명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태양광 업무는 직접 해 보지 않으면 감이 오지 않아서, 글보다 실제 화면이 움직이는 모습이 빨랐습니다.

첫 화면의 문제 제기부터 무료 시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오솔라가 해주는 많은 일을 발전 사업자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줄였습니다. 첫 화면의 문제 제기부터 기능별 화면, 무료 시작 방법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했습니다.

방문자가 다음에 무엇을 하면 되는지가 화면마다 이어져야 이탈이 줄어듭니다. 서비스를 이해시키는 랜딩페이지를 만든 뒤, 검색 의도마다 다른 광고 문안과 도착 화면을 연결했습니다.

지금 B2B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것

홈페이지 첫 화면을 서비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이 회사가 무엇을 해주는 곳인지 한 문장으로 말해 달라고 해 보세요. 그 문장이 안 나오면 기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첫 화면의 역할이 정해지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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